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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실용이 만나는 중앙 한강이 굽이치는 흑석동 언덕 위에서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앙대학교는 도심 속에서도 탁 트인 전망과 푸른 녹지를 자랑하는 특별한 캠퍼스입니다. 100주년 기념관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풍경은 서울의 숨은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봄이면 벚꽃이 만발한 중앙광장은 인근 주민들의 산책 코스가 되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드는 캠퍼스는 도시 속 정원이 됩니다. 예술대학의 독특한 감성과 실용학문의 첨단성이 공존하는 이곳에서는, 매일 5만여 명의 구성원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갑니다.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캠퍼스중앙대의 캠퍼스는 도시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입니다. 9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흑석역 근처에 위치하면서도, 캠퍼스 내부는 놀랍도록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2024. 12. 17.
마포의 작은 거인, 서강 1. 개 요홍대와 신촌 사이, 아담한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서강대학교는 '작지만 강하다'는 말로 유명합니다. 단과대학 수나 학생 수는 다른 대학들에 비해 적지만, 이곳만의 독특한 교육철학과 문화는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서강의 요람'이라 불리는 로욜라 도서관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지성의 공간으로, 매일 새벽에도 수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합니다. 예수회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60년 설립된 이곳은, 작은 캠퍼스 안에서 긴밀한 학문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마포 지역의 언덕배기에 위치한 캠퍼스는 멀리 한강과 남산을 조망할 수 있어, 도시 속 작은 언덕마을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2. 인성교육의 요람서강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전인교육 시스템입니다. '글쓰기'와 '인성'을 강.. 2024. 12. 17.
천년학당에서 미래를 그리다 1. 개 요명륜동의 고즈넉한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균관과 첨단 건물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의 정신을 이어받은 성균관대학교는, 첨단 IT 연구의 중심지이자 인문학의 산실로 자리잡았습니다. 유생들이 살던 존경각과 AI 연구소가 공존하는 이곳에서는, 매일 전통과 미래가 새로운 만남을 이어갑니다. 명륜캠퍼스의 은행나무길과 수원의 자연과학캠퍼스를 오가며, 6만여 명의 구성원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면 벚꽃과 어우러진 문묘의 풍경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 풍경으로 손꼽힙니다.2. 600년 역사가 숨쉬는 인문캠퍼스성균관대의 명륜캠퍼스는 그 자체로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문묘와 명륜당, 존경각 등 조선.. 2024. 12. 16.
한양, 미래를 품은 도심 캠퍼스 1. 개 요서울의 중심부, 왕십리역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마주하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도심 속 섬처럼 자리 잡은 한양대학교는 현대적 건물들 사이로 푸른 녹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1939년 동아공과학원으로 시작된 이곳은 이제 도시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캠퍼스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자상이 지키고 있는 정문에서 올려다보는 캠퍼스의 전경은 마치 도시 속 작은 언덕마을을 연상케 합니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대학 캠퍼스로, 하루 평균 5만여 명의 구성원들이 오가며 활기찬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백남학술정보관의 유리창에 비치는 도시의 풍경은 한양대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모습입니다.2. 도시와 어우러진 스마트 캠퍼스한양대 캠퍼스는 도시.. 2024. 12. 16.